도서 소개
저자: 짐 퀵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발매일: 2021.02.23
뇌가 손상된 아이에서 천재가 되기까지
이 책은 사고 방식, 시각화, 음악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정신력의 제동을 거는 방법을 보여줌으로써 기억력, 읽기, 학습 등을 위한 두뇌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공부는 쉽지 않다. 어릴 때부터 앉아서 조용히 하고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하라는 말을 듣고 자란다. 특히 괴롭힘을 당하는 상황에서 학교의 사회적 압박에 대처해야 할 때 더욱 나빠지기만 한다. 이는 저자가 겪었던 경우다. 어렸을 때 그는 외상성 뇌 손상을 입었고 이로인해 학습 장애가 발생하여 수업이 매우 힘들었다. 심지어 선생님도 그를 뇌가 망가진 소년이라고 불렀고 결국 대학교를 중퇴하였다.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항상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저자 스스로의 억측은 그를 힘빠지게 했다. 그의 정신 능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더 똑똑하게 일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이런 식으로 살아왔다. 이러한 사실을 깨달은 저자는 정보를 집중하고 기억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종류의 정신적 해킹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효과가 있었고 그는 결국 천재로 거듭날 수 있었다.
두뇌의 잠재력을 깨워라
저자의 상황과 마찬가지로 몇 가지 단순한 제한적 신념으로 인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장벽을 허물고 최고의 두뇌 강화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은 핵심 내용을 통해 제시한다.
1. 공부하는 동안 집중력을 높이고 싶다면 음악, 냄새, 뽀모도로 기법을 활용하라. 많은 연구에 따르면 학습할 때 적절한 음악을 듣는다면 좋은 기분으로 더 빨리 배울 수 있다. 냄새는 이익을 위해 두뇌를 해킹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공부할 때와 시험을 볼 때 같은 에센셜 오일을 손목에 올려놓으면 공부한 내용을 더 잘 기억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즐겨한 두뇌 해킹 도구 중 하나는 뽀모도로 기법이다. 이를 활용하려면 타이머를 25분으로 설정하여 그 시간 동안은 방해받지 않고 집중한 후 타이머가 끝나면 5분간 휴식을 취한다. 이를 충분한 학습이 끝날 때까지 필요한 만큼 반복한다. 또한 이 기법을 활용해 책이나 기타 학습 자료의 내용을 복습하여 다시 몰입하게 만들 수도 있다.
2. 시각화는 집중력과 기억력을 즉시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최근에야 신경가소성, 즉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뇌의 능력을 발견했다. 다시 말해 뇌의 모든 부분을 원하는 대로 만들고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원하는 만큼 원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다면 인생이 어떻게 달라질지 무궁무진하게 상상해볼 수 있다. 아마도 훨씬 더 열심히 일하고 더 많은 돈을 벌 것이다. 환상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시각화 기술을 사용하면 이를 달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초점을 맞추고 싶은 것이 빛나는 빛의 공이라고 상상해보면 주의가 흐트러질 때마다 다시 공으로 집중을 가져오는 것이다. 기억력은 훈련과 시각화를 통해 개선할 수 있는 뇌의 또 다른 부분이다. 일련의 단어를 기억하고자 한다면 이 단어를 연결하는 이야기를 만들어 기억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다. 장소법은 암기 기술을 확장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이것은 잘 알고 있는 장소나 방을 가지고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것의 일부를 그 장소에 있는 물건에 붙이는 것이다. 그런 다음 각 지점을 기억하기 위해 정신적으로 방을 돌아다닌다.
3. 읽기를 더 잘하고 자주 반복한다면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시간을 보내는 대가로 읽기 능력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독서를 즐겨하는 사람들이 더 성공적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뇌가 독서를 통해 혜택을 받는 방식은 분명하며 이것이 독서가 성공으로 이어지는 핵심 이유다. 집중 과 기억력을 높이고 동시에 많은 정신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문제는 단순히 독서를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읽기를 즐기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렸을 때 독서를 잘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먼저 읽기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또한 머리 속의 페이지에 있는 각 단어를 입밖으로 내거나 속으로 말하면 안된다. 이런 행위는 자신의 말할 수 있는 속도의 한계에 맞추어 읽고 배우는 것이 제한된다. 이 대신에 독서 행위 자체에 집중하기 위해 페이지를 읽어 내려가면서 손가락을 사용한다.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연습하면 나아질 것이며 곧 독서가 주는 보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를 넘어서는 몰입의 힘
이 책의 저자는 기억력 향상, 두뇌 최적화, 학습 및 사고 방식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이다. 그는 20년 이상 동안 자신이 배운 것과 최고의 기업가, 연예인, 운동선수, 정치 지도자 및 기업을 포함하여 수백만 명에게 봉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몰입의 노하우를 책에 녹여냈다. 이는 몇 페이지마다 실려있는 상자 안의 짧은 질문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더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도록 제안하고 있다. 이것은 능동적 학습의 한 형태이며 독자가 생각하거나 행동을 취하게 하고 정보를 장기 기억에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이러한 성찰 및 정보 활용은 마음의 시냅스 연결을 구축하는 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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